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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th's 책4

돈의 미래(짐 로저스) - 증폭되는 경제위기의 신호속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 "증폭되는 위기의 신호속에서 무엇에 주목하고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돈의 미래' 책소개 10년간 4200%라는 전설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려온 짐 로저스, 그는 1987년 블랙 먼데이와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세계를 강타한 경제 위기를 정확히 예견해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모두가 겉으로 드러난 호황에 취해 있을 때 특유의 분석력으로 위기를 한발 앞서 감지했고, 그 덕분에 시장이 바닥을 칠 때도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제 짐 로저스는 "앞으로 내 생애 최악의 위기가 올 것" 이라고 단호한 목소리로 경고한다. 10년 넘게 지속된 글로벌 호황이 끝나가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신으로 인한 경기 침체는 시작에 불과하다.. 2021. 1. 26.
애플의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는 언제부터 제품에 새겨지기 시작했을까? 일관된 애플의 디자인을 위하여 잡스의 애플은 애플II가 성공한 이후로 매킨토시 개발에 초점을 맞추던 때에 모든 애플의 제품에 일관된 디자인이 창출되기를 원했습니다. 애플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뽑기 위하여 '애플 디자인 길드'라는 비공식 적인 그룹의 도움으로 콘테스트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콘테스트의 우승자는 소니의 트리니트론 텔레비전을 디자인한 독일의 디자이너 하르트무트 에슬링거가 뽑히게 되었습니다. 콘테스트 우승자 '하르트무트 에슬링거' 사람을 쓸모있는 사람, 쓸모 없는 사람, 이렇게 단 두가지 유형으로 나눴던 잡스에게 하르트무트 에슬링거는 전자에 속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잡스는 에슬링거를 만나기 위해 독일로 향했고 에슬링거는 "형태는 감정을 따라간다"는 원칙을 내세워 40개의 제품모델을 만들었습.. 2021. 1. 20.
[주식투자책] 주식을 시작하기 전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저' 2020년,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많이 어려워 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본업으로 인한 수익 뿐 아니라 부업 및 투자에 가장 관심을 많이 가졌던 1년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그 수많은 사람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막연히 경제관련한 책을 접한 이후 부동산 경매에 대한 책을 읽다가 자연스럽게 주식투자까지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들리는 얘기만으로 주식에 대한 많은 오해를 갖고 있던 터라 주식에 접근하기 꺼려졌지만 책을 통해 그동안 갖고 있던 주식에 대한 오해가 조금 풀리고 한번쯤 해봐도 괜찮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빠르게 주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법'보다는 우선 주식을 대하는 나의 '마음가짐', '원칙', '철학'을 먼저 갖추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책으로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 2021. 1. 18.
스티브 잡스 전기에 나오는 애플 로고의 기원 - 스티브잡스 [윌터 아이작슨 저] 애플 로고의 기원에 관해서는 여러가자 설이 있습니다. 저도 현재 읽고 있는 [스티브잡스]의 전기를 읽기 전에는 여러가지 설을 들으면서 그럴듯 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읽고 있는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통해 알게 된 "애플 기업의 이름이 왜 애플인지" "애플의 로고는 왜 한 입 베어물은 사과의 모습인지" 진실?에 관해 여러 궁금증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조금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애플(apple) 이름의 시작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기에 앞서 회사의 이름을 결정해야 했다. 잡스가 '올 원 팜'에서 사과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워즈니악을 만나 함께 차를 타고 가면 여러가지 회사의 이름을 생각해보았다. 매트릭스, 이그제큐텍이.. 2021. 1. 4.